대형 태피스트리 등 아시아 최초 220여점 전시
일 3회 도슨트 해설 및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도

투어비스가 샤갈 특별전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투어비스 
투어비스가 샤갈 특별전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투어비스 

투어비스가 ‘마르크 샤갈’ 특별전 프로모션을 3월24일까지 진행한다. 문화 여행상품의 다양성과 확장을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모션은 6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평일·주말 즉시 사용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성서를 다룬 작품 중심으로 유족 소장 유화, 아시아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대형 태피스트리 등 220여 점의 오리지널 작품이 4개의 테마로 전시되어 있다. 우선 '샤갈의 모티브' 테마에서는 1956년에 제작된 석판화 중심으로 연인·동물 등 상징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성서의 백다섯 가지 장면’은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인 아벨과 카인, 예지몽을 꾸고 이집트 총리가 되는 요셉 등 구약성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담았다. 또 다윗과 골리앗, 지혜로운 왕 솔로몬 등 성서에 나오는 주요 사건과 인물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성서적 메시지’도 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빛을 향해'를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름다운 석판화와 포스터 등 다방면의 행보와 마지막 열정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투어비스 사업개발본부 박상화 본부장은 “샤갈은 17세기 유명 화가 렘브란트 이후 성서를 작품으로 만드는 가장 뛰어난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간 단독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성서 특별전 홍보와 함께, 수준 높은 전시회를 통해 여행상품 영역을 재정의하는 목적도 있다.  앞으로 특정 지역·테마로 열리는 전시회 상품을 통해 문화·여행 트렌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여행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갈 특별전에는 일 3회의 도슨트 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특별전 기간 동안 어린이용 공식 교육 프로그램인 ‘샤갈 특별전 키즈아틀리에’도 함께 진행된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