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대저해운 업무협약 체결
크루즈 활용 관광상품 개발 등

KATA 오창희 회장(오른쪽)이 대저해운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KATA 오창희 회장(오른쪽)이 대저해운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2일 KATA 대회의실에서 대저해운과 크루즈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자원 상호 연계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크루즈를 활용한 관광상품, 특히 울릉도 관광 상품화를 통해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저해운은 대저건설(주)이 모회사이며, 자회사로 대륭페리가 있다. 442석 규모의 썬라이즈호로 포항-울릉도 구간을, 416석 규모의 엘도라도호로 울릉도-독도를 운항하고 있다. 2023년에 2,400톤 1,000석 규모의 쾌속선 썬플라워호를 인도받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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