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개 부문 해체해 4개팀으로 정비
우수사원도 시상, “회원사 회복 지원”

STA 양무승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4개팀 팀장과 우수사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STA
STA 양무승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4개팀 팀장과 우수사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STA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사 회복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STA는 기존 2개 부문(경영지원, 대외사업)을 해체해 4개 팀으로 재편성하고, 팀별 정체성 강화와 자율적 책임경영릍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A 조직은 경영지원팀(김영순 팀장), 회원사업팀(편상오 팀장), 대외협력기획팀(박진화 팀장), 관광서비스사업팀(김현숙 팀장)으로 재편됐다.

STA는 인사발령에 따른 사령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인사고과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원을 시상했다. 총 4명이 최우수상(배승아 과장, 상금 100만원), 우수상(박진화 과장, 김정은 대리, 상금 각 50만원), 공로상(방역대장 김세훈 대리)을 받았다.

STA 양무승 회장은 “새로운 조직 체제에 맞춰 회원사 회복 지원과 서울관광 재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겸손과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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