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관광공사·(주)여행신문 세미나 개최
4월26일·27일 웨비나·워크숍으로 교류활성화 모색

한-아세안센터가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를 4월26일부터 양일간 개최한다 / 한-아세안센터
한-아세안센터가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를 4월26일부터 양일간 개최한다 / 한-아세안센터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가 4월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다.

한-아세안센터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주)여행신문(트래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팬데믹 기간에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이야기하고, 27일에는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아세안 관광산업을 전망하고 협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1일차 웨비나에서는 OECD 관광위원회 세르지오 구에레이로(Sergio Guerreiro) 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가속화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된다. 아세안 사무국, 인천관광공사, 관광 스타트업 유니크굿컴퍼니가 참여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진행된다. 캄보디아관광부, 대한항공, 제주올레에서 연사들이 참여해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관광 분야의 변화를 설명할 계획이다.

2일차 워크숍에서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디지털 관광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사 유니티코리아에서 관광산업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유니크굿컴퍼니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4월26일까지이며, 워크숍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1일차 웨비나와 2일차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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