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L 신규 취항 기념해 NFT 작품 출시
1차 판매·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이 NFT 작품을 출시 20분 만에 완판했다 /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이 NFT 작품을 출시 20분 만에 완판했다 /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이 NFT 작품을 출시해 20분 만에 완판했다.

NCL은 지난 13일 신규 취항하는 노르웨이지안 프리마와 노르웨이지안 비바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컬렉션 작품을 NFT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했다. NCL의 NFT 작품은 출시 20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예술가 매뉴엘 디 리타(Manuel Di Rita)가 노르웨지이안 프리마와 비바에서 선체 예술을 디자인해 제작했다. 마지막 남은 작품 ‘노르웨이지안 프리마 헐 아트(Norwegian Prima Hull Art)’는 마이애미 시각 4월21일 오후 8시에 경매를 부쳤다. NFT 경매와 1차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NCL 해리 소머(Harry Sommer) 사장은 “이번 NFT를 활용해 NCL의 론칭 역사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고, NCL에서는 예술 또한 크루즈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에 출범하는 노르웨이지안 프리마는 암스테르담에서 북유럽으로 가는 코스를 시작으로 9월3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하는 코스, 10월27일부터는 텍사스주 갤버스턴에서 출발하는 카리브해 코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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