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19일 제1차 국내여행위원회 개최
서울 및 지방여행사 대표 중심 위원 위촉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4월19일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국내여행위원회를 개최했다 /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4월19일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국내여행위원회를 개최했다 /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위원회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4월19일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악회·카페·커뮤니티(밴드 등)를 통한 무등록 업자의 여행소비자 피해방지 대책방지 마련 필요 ▲KATA를 중심으로 국내여행업체 단결방안 모색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향후 국내여행 발전 포럼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정부 중심이 아닌 업계 활동 중심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 정후연 위원장은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및 지방 주요여행사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 모두가 협회 및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고, 회원사 모두의 권익을 이끌어 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내국인의 국내여행업무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는 상임위원회다. 지난 3월3일 개최된 제2차 이사회에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이사가 국내여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 위원(총 17명, 업체명 가나다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이사(위원장), 뉴한주여행사 정경주 대표이사, 발해투어 황백현 대표이사, 보군여행사 김봉선 대표이사, 부민가자투어 부창우 대표이사, 스카이여행사 신재희 대표이사, 우리항공여행사 서원호 대표이사, 웹투어 임동수 전무, 인터파크 염순찬 본부장, 지구투어 유귀석 대표이사, 코레일투어 김민수 대표이사, 퍼시즌투어 김선찬 대표이사, 푸른바다 이용기 대표이사, 하나투어제주 홍유식 대표이사, 해밀여행사 오영진 대표이사, 해피투어 차미량 대표이사, 행복을주는사람들 박주석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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