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대사와 관광교류 협력 방안 논의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지난 13일 티투스 아부바수투(Titus M.J. ABU BASUTU) 짐바브웨 대사와 관광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KATA에 따르면, 이날 아부바수투 대사는 “짐바브웨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풍광뿐 아니라 폭포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래프팅, 번지점프, 선셋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매력적인 사파리투어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고 소개하고 “KATA와 협력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창희 회장도 KATA를 방문해 짐바브웨의 관광정보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짐바브웨가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다”며 “주요 여행사 CEO 대상 프레젠테이션 등 한국 여행사에 짐바브웨를 소개하도록 제안”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MOU 체결 등을 통해 여행상품화와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