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은 처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30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전문 미디어를 창간할 때부터 그랬습니다. 여행전문지 중 최초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했던 도전 정신은 지금 ‘온라인·모바일 데일리’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여행잡지 <트래비>를 창간하고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여행전문 미디어 중 네이버 및 다음과 모두 기사검색 제휴를 맺고 실시간으로 기사를 공급하는 곳은 여행신문이 유일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조사, ‘여행산업을 이끄는 인물’ 조사, ‘아시아 여행전문지 얼라이언스’ 구축…. 여행신문만의 이런 모든 성과는, 두려워하지 않고 가장 먼저 도전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꿋꿋하게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자세로 새로운 30년을 일구겠습니다.    

여행신문 창간호 1면
여행신문 창간호 1면

 

■ 여행신문 창간 30주년 특별기획 [창간 30주년 D-n주]

여행신문이 오는 7월 창간 30주년을 맞이합니다. 1992년 7월10일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30년 동안 멈추지 않고 묵묵히 여행 한 길을 걸었습니다. 여행업계와 동고동락하며 여행이 어엿한 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창간 30주년 기념 특집호(7월11일자 1987호) 발간을 10주 앞둔 1977호(5월2일자)부터 여행신문의 성취를 재조명하는 특별기획 [창간 30주년 D-n주]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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