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츠고트래블, 반려견 동반 요트체험 상품 출시
광안대교‧누리마루‧마린시티 등 1시간 코스로

반려견과 함께 다녀오는 요트투어 상품이 나왔다.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이 삼주 다이어몬드 베이와 함께 요트 체험 상품을 출시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 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해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마린시티를 거쳐 회항하는 1시간 코스로 최대 92인까지 탑승 가능한 초대형 요트를 이용한다. 다만 반려견 전용으로 출항시에는 안전을 위해 최대 30인과 30마리로 모집한다. 상품가는 성인 3만원, 청소년 1만8,000원, 어린이 1만원이며 보호자 1명당 반려견 1마리로 제한되며 반려견 요금은 무료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백지영 대표는 “부산을 찾는 반려견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현재는 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하지만 점차 운영 일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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