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로 세일즈·마케팅 활동 시작
한국 내 인지도 및 수요 증가 집중
베트남 호텔 그룹 더 아남(The Anam)이 해외호텔 전문 홍보·마케팅 업체 와이비(WHYB)를 GSA로 선정하고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나트랑에 위치한 더 아남은 77개의 빌라와 136개의 일반 객실 및 스위트룸을 보유한 5성급 리조트다. 화이트톤의 건물과 오렌지빛 지붕, 독특한 무늬의 타일이 어우러져 우아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오는 10월 무이네에 두 번째 호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더 아남 로랑 마이터(Mr. Laurent Myter)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팬데믹을 성공적으로 통제한 한국은 회복 속도와 관련해 가장 주목하는 시장” 이라며 “와이비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한국 고객을 유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 GSA 와이비는 인지도 확보와 계약 여행사 최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와이비 최철훈 대표는 “더 아남은 호텔 퀄리티에 비해 인지도가 낮기에 저변 확대가 최우선"이라며 "한국 여행업계와 여행객에게 더 아남의 매력을 알려 인지도 및 수요 증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