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43기 사원 대상으로 2주 간 입문교육
12월까지 현장 실습‧과제 수행 등 인턴십

하나투어가 공채 43기 신입사원들을 맞이했다. 3년 만에 진행된 공채를 통해 하나투어에 입사하게 된 인턴사원 62명은 입문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업 부서에 각각 배치됐다.

하나투어는 7월 말부터 ‘하나투어 43기 온드림(On Dream)-하나투어를 통해 여러분의 꿈을 펼쳐 보세요’를 주제로 2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직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신입사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사진 우측 두번째)가 입문교육과정 중 특별상을 수상한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투어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사진 우측 두번째)가 입문교육과정 중 특별상을 수상한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투어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도 참석했다. 송 대표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환영했으며,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동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신입사원들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신입사원들은 8일부터 영업, 상품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등 현업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12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실습, 과제 수행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친다. 송 대표는 추후 진행될 조별 과제 발표 때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43기 신입사원 대표 정솔빈 사원은 “입문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여행업과 하나투어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입사한 만큼 하나투어가 꿈꾸는 변화를 주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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