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안전여행상품 선정 결과 발표
선정상품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KATA가 ‘2022 안전여행상품’으로 17개 여행사의 33개 상품을 선정했다. 사진은 여수 돌산대교 / 여행신문 CB
KATA가 ‘2022 안전여행상품’으로 17개 여행사의 33개 상품을 선정했다. 사진은 여수 돌산대교 / 여행신문 CB

17개 여행사의 33개 국내여행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뽑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5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한 국내여행상품 중 심사를 통해 17개 여행사의 33개 상품을 ‘2022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KATA는 숙박시설 안전점검 현황 등을 포함한 안전성(65%), 독창성 및 차별성 등 상품내용(35%)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골든블루마리나의 ‘서울 반포 한강요트투어’ ▲모두투어의 ‘땅끝에서 다시 시작! 해남’ ▲뭉치의 ‘돌따라 바람따라 황금빛 제주 여행’ ▲웹투어의 ‘노팁 울릉크루즈 3박4일’ ▲삼성여행사의 ‘고흥 쑥섬쑥섬 녹동항 치유의숲 당일’ ▲홍익여행의 ‘남쪽나라 명소(남해+순천+여수) 기차여행’ 등 총 17개 업체의 33개 상품이 안전여행상품 타이틀을 받았다. 선정상품 전체 목록은 KA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여행상품은 KA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선정사업이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안전의 중요성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선정사업을 시작했다. 선정된 상품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혜택을 받는다. 상품당 홍보비 200만원을 지원받으며, 안전여행상품 선정 증서 수여와 선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언론매체, 유관기관, 상품별 해당 지자체와 KATA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된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