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부산 to 일본' 기획전
오사카·후쿠오카 상품 8개씩 엄선
4명 이상 예약시 비자 발급 지원

노랑풍선이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오사카와 후쿠오카로 향하는 ‘부산 to 일본’ 기획전을 선보인다.

지난 6월 단체 관광을 통한 일본 여행이 재개된 이후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풍성한 일정과 다양한 테마를 담았다. 상품은 오사카와 후쿠오카 각각 8개씩 엄선해 3일과 4일 두 가지 일정으로 준비했다. 에어부산 직항편을 이용하며, 10월29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개수에 상관없이 수하물을 30kg까지 부칠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오사카/나라/교토 OR USJ 3일’ 상품은 ▲오사카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강 일대와 역사의 산물 오사카성 ▲전통 가옥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토 산넨자카 및 니넨자카 ▲나라 사슴공원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울창한 대나무숲 차쿠린 등 오사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일정을 포함한다. 또한 오사카 시내 중심에 위치한 히노데 오사카호텔에서 조식이 포함된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는데, 특히 호텔에서 밤 10시까지 일본 라멘과 주류, 음료 등 야식을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랑풍선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후쿠오카 상품을 선보였다 / 노랑풍선 

아울러 함께 추천하는 후쿠오카의 ‘벳부/유후인/아소/야나가와/이토시마 4일’ 상품은 ▲일본 전통 공예품이 모여있는 유후인 민예촌 ▲오래된 버드나무와 전통 가옥 사이에서 즐기는 야나가와 뱃놀이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 천만궁 ▲올해 4월 문을 연 종합 쇼핑몰 라라포트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 ▲아름다운 노을이 함께 하는 이토시마 해변 등 후쿠시마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해발 1,000m 고원 속에서 삼림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8개의 노천탕과 24가지 테마 욕탕을 갖춘 전통 온천 호텔에서 숙박하고,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명물 간식인 소바 만주와 금상 크로켓, 우메가에모찌를 특전으로 제공해 일본의 진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 혜택으로 동일한 출발 일자에 예약한 인원이 4명 이상일 경우 1인당 약 2만원 상당의 비자 발급 비용을 지원해준다. 같은 날 10명 이상이 출발할 경우 김해공항에서부터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