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전거나라-CGV, 씨네뮤지엄 공동 기획
총13개 강의로 구성해 매주 새롭게 선보여

한국자전거나라와 CGV가 8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양미술사 강의를 진행한다 / 한국자전거나라
한국자전거나라와 CGV가 8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양미술사 강의를 진행한다 / 한국자전거나라

유럽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CGV에서 편안하게 서양 미술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자전거나라와 CGV가 공동으로 ‘씨네뮤지엄’을 기획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현대미술까지 서양미술사를 폭넓게 아우르는 강의로 매주 목‧토‧일요일에 CGV피카디리1958, CGV홍대, CGV강남에서 진행한다.

8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씨네뮤지엄은 지난해 진행했던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시리즈 중 베스트 프로그램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5강의와 더불어 루벤스, 빈센트 반 고흐, 현대미술 등 신규 프로그램 8강의로 구성했다. 오는 25일과 27일, 28일에 진행하는 첫 강연은 폭넓은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지식을 겸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집중 탐구한다.

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작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작들을 고화질의 이미지와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했으며, 그림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사운드 그리고 해설이 더해져 실제 미술관에 와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유럽 현지 가이드 출신으로 강사진을 꾸렸다. 한국자전거나라의 정단비, 송은교, 백인필, 이용규, 홍재이, 이진희, 김은혜 총 7명의 아트가이드가 작품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씨네뮤지엄 강연을 듣고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해 지정링크에 공유하는 참여자 중 우수 후기를 선정해 도서 ‘90일 밤의 미술관’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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