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폴로 클럽과 아시아 마일즈 통합한 멤버십
48시간 전 우선 체크인·항공권 추가 할인 등 혜택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캐세이’를 론칭해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 /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캐세이’를 론칭해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 /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기존의 마르코 폴로 클럽과 아시아 마일즈의 장점을 모은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캐세이(Cathay)’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캐세이 멤버십 회원은 기존의 회원 전용 및 항공 보너스 혜택 외에도 800여개의 라이프스타일 제휴업체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리워드로 활용할 수 있다.

멤버십은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그린 4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예약, 체크인 및 탑승, 수하물, 라운지 이용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마르코 폴로 클럽의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회원은 캐세이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회원으로 자동 전환되며, 마르코 폴로 클럽 그린 회원 및 아시아 마일즈 회원은 캐세이 그린 회원으로 전환된다.

그린을 포함한 모든 회원에게 48시간 전 우선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등급이 높아질수록 전용 카운터, 라운지, 추가 수하물, 좌석 승급 등의 새로운 혜택이 추가된다. 실버 이상의 회원은 캐세이퍼시픽을 통해 여행, 쇼핑, 식사를 하고 기존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회원은 마일리지와 현금을 섞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마일즈 플러스 캐시’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항공권 구매시 추가 할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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