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고용보험 상담센터 누리집 9월1일 개설
통역안내사 및 사업주 대상 각종 서비스 제공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관련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됐다. / 화면 캡처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관련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됐다. / 화면 캡처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관련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와 함께 관광통역안내사의 고용보험 적용과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상담센터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KTA에 따르면,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상담센터는 7월1일부터 고용보험 안내와 상담, 고용노동부의 두루누리 사업, 보험사무대행사업 등의 지원 혜택에 대해 전국 시도관광협회와 관련 업종별관광협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센터는 이번 누리집 개설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와 사업주 등 대상별로 지원 제도와 사례를 온라인에서 소개하고, 1대1 맞춤 상담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보험 제도 안내 ▲사업주 AtoZ(고용보험 신고, 보험료, 지원제도) ▲관광통역안내사 AtoZ(고용보험 가입, 실업급여, 출산전후급여) ▲1:1상담 ▲전자계약 서비스 안내 ▲노무·세무 상담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관광통역안내사와 사업주 버전의 소개 영상, 관광업계의 노무·세무 상담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KTA 윤영호 회장은 “건강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관광업계 사업주와 관광통역안내사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