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까지 북촌 한옥 마을에서 진행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전주 매력 알려

10월3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 마을에서  전주 테마의 팝업 스토어 열린다 / 전주시
10월3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 마을에서  전주 테마의 팝업 스토어 열린다 / 전주시

서울 북촌 한옥 마을에서 전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10월3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 마을에서 ‘전주재’라는 타이틀의 전주 테마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제 전주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에서 전통문화 도시 전주를 체험해보는 콘셉트로 ▲차림 in 전주 ▲서울 속 전주-쉼이 있는 시간 ▲전주 힐링 키트 ▲전주 디저트 메뉴 등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차림 in 전주는 전주 한옥마을, 도서관, 한복 등 다양한 전주의 모습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울 속 전주는 쉼이 있는 시간이라는 테마로 다도와 요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주 힐링 키트는 전주 린넨커튼, 향수, 엽서 등 전주 테마의 굿즈와 새롭게 출간된 ‘트립풀(Tripful) 전주’ 등을 현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수제한과, 복덩이떡, 전주초코파이, 전주모주 등 여러 디저트와 음료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색다른 경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전주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해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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