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10일 홈앤쇼핑서 이탈리아 패키지
인터파크, 롯데원티비서 사이판 홈쇼핑 2회
여행사들의 홈쇼핑 경쟁이 뜨겁다. 잇따라 해외여행상품 홈쇼핑을 진행하며 모객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0월10일 오후 10시45분 홈앤쇼핑에서 남부 이탈리아 6박8일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루프트한자, 핀에어 등 유럽 현지 국적기를 이용해 인천에서 로마로 향한다.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폴리냐노 아 마레, 포지타노, 소렌토, 나폴리와 로마의 역사를 품은 로마, 폼페이, 파에스툼, 마테라, 알베로벨로, 바리, 티볼리를 방문한다.
롯데관광 특전으로 80유로 상당의 현지 기사 및 가이드 경비를 지원하고, 미슐랭 셰프의 해산물 파스타와 피자 등 특선 디너 세트를 1회 제공한다. 롯데관광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로마, 나폴리 등 유명 대도시 위주의 기존 패키지와는 달리 남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소도시를 일정에 포함시켜 차별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가 10월9일(오후 8시40분)과 10월10일(오후 6시40분) TV홈쇼핑 롯데원티비에서 ‘사이판 켄싱턴호텔+마나가하섬 4일/5일’ 호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켄싱턴 호텔 올인클루시브를 포함해 PIC와 코럴오션리조트의 식당과 부대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아 2명 동반 또는 가족여행상품 예약 시 코코몽 키즈룸 업그레이드, 커플여행 상품 예약 시 10~12층에 위치한 고층 프리미어 디럭스 룸 무료 업그레이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중 예약자에게는 사이판 아일랜드 투어, 모래놀이 세트 특전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