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부터 3월20일까지 월요일 추가 운항
아부다비, 미접종자 포함 한국인 입국 제한 없어

에티하드항공이 인천-아부다비 노선 운항 횟수를 주7회에서 8회로 증편한다. 

에티하드항공은 B787-10 드림라이너(327석)로 매일 1회 운항 중인 해당 노선에 월요일 출발 항공편을 1회 추가한다. 추가된 항공편은 10월31일부터 2023년 3월20일 운항까지 확정된 상황이며, 에티하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인천-아부다비 노선은 직항 운항뿐만 아니라 유럽과 몰디브 경유 항공편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에서 환승을 위해 10~24시간 머무르는 고객을 위해 공항 인근 2개 호텔에서 무료 숙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백신 미접종자를 포함해 한국인은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해제됐으며, 격리 없이 아부다비 여행도 가능하다.

에티하드항공이 10월3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주8회 운항한다 / 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항공이 10월3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주8회 운항한다 / 에티하드항공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