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위촉···우리들의 블루스서 열연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서비스 인식 확산 기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정은혜 배우 겸 작가를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은혜 배우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니얼굴>에 출연한 배우이자 캐리커처 작가이며, 최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정은혜는 11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날’에 직접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모두를 위한 여행의 소중함과 여행동반자 양성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중앙회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고령자 등 무장애 관광 수요자가 열린 관광지와 상품기획, 인력 등 무장애 관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식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