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동남아 노선 대상 특가 선봬
OTA 제휴 현지 호텔 등 혜택 마련
국적 LCC들이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모객에 나섰다.
에어서울이 10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겨울 휴가철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제주 국내선을 비롯해 일본 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후쿠오카·다카마쓰, 베트남 다낭·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등 국제선이 대상이며, 출발 기간은 2022년 12월1일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다. 일본과 동남아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 제휴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일본 버스투어 상품 15% 할인 등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10월25일까지 회원 대상 특가 프로모션 'JJ멤버스위크'를 실시한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편을 할인 판매한다. 제주와 부산 노선을 비롯한 국내선은 물론 인천 출발 다낭·나트랑·방콕·치앙마이·코타키나발루·괌·사이판, 부산-다낭·방콕·치앙마이·싱가포르·괌 노선이 대상이다. 국제선은 편도총액 기준 1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진에어는 일본 노선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월 한 달간 11~12월에 운항하는 일본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을 진행한다. 총액 운임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호텔스닷컴, 클룩과 함께 일본 현지 호텔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입장권, 교통패스 등 자유여행상품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진에어는 10월30일 부산-오사카, 인천-삿포로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