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달라진 도쿄의 모습을 강의로 만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이 내년 2월28일까지 '도쿄관광 e러닝사이트'를 운영한다. 

도쿄관광 e러닝사이트는 일본여행시장 재개와 함께 도쿄상품을 기획 중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은 "위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쿄, 다양한 도쿄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강의 형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최근 세계적인 추세인 지속 가능한 관광을 고려한 도쿄여행 등을 참고해 다양한 도쿄여행상품을 개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의는 ▲위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본·도쿄관광의 기초 지식 ▲혼잡을 피해 도쿄관광 즐기기 ▲지속가능한 관광의 실현을 위한 도쿄관광 ▲배리어프리가 발달된 도쿄관광 ▲2020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개발이 진행된 지역과 새로운 시설 ▲새로운 여행스타일과 업무방식에 적합한 도쿄 총 6개 테마로 구성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여행사, 랜드사, 가이드 등이 대상으로 회원가입 후 수강하면 된다. 수료자 중 테스트 점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바일 기프티콘(1만원, 2만원, 3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