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인바운드 업계와 함께 참가해 활동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킹하고 방한상품 알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인바운드 업계와 함께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해 방한관광을 홍보하고 국제 교류 협력의 발판을 다졌다고 밝혔다.

2022 ITF는 타이완관광협회 주최로 11월4일부터 7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렸다. ITF는 매년 약 35만명(2019년 기준)이 참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KATA는 18개 인바운드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이들 여행사들은 타이완 및 중화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안심 방한관광상품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거래처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11월1일부터 무사증·사증면제 입국을 전면 재개한 데 맞춰 타이완 현지 업계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KATA는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KATA 백승필 상근부회장은 “이번 ITF 참가가 한-타이완 관광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상호 관광교류 300만 시대 달성의 희망적인 시그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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