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짓 호텔&리조트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한다. 11월9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두짓 호텔&리조트를 소개했다.

두짓 호텔&리조트는 팬데믹에도 쉬지 않고 달렸다. 두짓 호텔&리조트는 두짓 데바나라(Dusit Devarana), 두짓 타니(Dusit Thani), 아사이(Asai)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팬데믹 동안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 아사이를 오픈했고, 두짓 타니 후아힌과 파타야, 괌을 보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두짓 타니 교토호텔과 두짓 타니 방콕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 운영에 있어서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호텔 사업의 핵심 요소인 웰빙 ▲지역별 경험을 제공하는 현지와의 연결성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성 총 4가지 핵심 가치를 중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지역에 위치한 호텔도 소개했다. 두짓 호텔&리조트는 괌에서만 1,0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게 됐다. 두짓 타니 괌 리조트에 이어 2020년 두짓 비치 괌 리조트가 오픈했기 때문이다. 특히 두 호텔이 연결돼 수영장과 레스토랑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 더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두짓 타니 파타야는 파타야시티와 인접하고, 해변을 마주하고 있어 탁 트인 오션뷰 전망을 자랑한다. 두짓 타니 라구나 싱가포르는 2021년에 오픈했다.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 클럽 부지 내에 자리 잡았으며, 2개의 골프 코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골프 여행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이 밖에도 푸꾸옥에 위치한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 두짓 타니 끄라비 비치 리조트, 두짓 타니 몰디브 등을 홍보했다.

디지털 마케팅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두짓 호텔&리조트에서 한국은 상위 3위권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Z세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한다. 최근 두짓 호텔&리조트는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꾸렸다. SNS가 일상화된 만큼 플로팅 조식과 같이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각 브랜드 타깃에 맞춰 세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두짓 호텔&리조트 니클라스 마라토스(Nichlas Maratos) 커머셜 부사장은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어려웠지만, 두짓 호텔&리조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한국은 중요한 시장으로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두짓 호텔에 방문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