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태국 럭셔리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시암 켐핀스키 호텔과 신돈 켐핀스키 호텔, 아시아나항공이 함께하는 방콕 럭셔리 프로모션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방콕 노선의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위트 또는 비즈니스 스마티움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각 기간 동안 10명을 추첨해 시암 켐핀스키 호텔 혹은 신돈 켐핀스키 호텔 1박 바우처를 증정한다. 공동운항편 및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자는 제외하며,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켐핀스키 호텔은 독일에서 시작해 125년의 전통을 가진 호텔 체인으로, 시암 및 신돈 켐핀스키 호텔은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고급스럽고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먼저 방콕의 쇼핑 중심지이자 번화가인 시암에 위치한 시암 켐핀스키 호텔은 새로 단장한 5개의 수영장과 연결된 풀 액세스 ‘카바나&듀플렉스 카바나 룸’, 동물 테마 패밀리 스위트 룸을 비롯해 397개의 고급 객실,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현대식 태국 레스토랑 ‘사부어 바이 낀낀(Sra Bua by Kiin Kiin)’, 최첨단 시설을 갖춘 회의실 및 이벤트 룸 등 다양한 고급 시설을 선사한다. 룸피니 공원 앞에 위치한 신돈 켐핀스키 호텔은 전용 발코니가 포함된 274개의 특대형 객실 및 스위트룸, 3개 층에 걸친 4,000㎡ 규모의 스파 및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 수영장, 야외 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 리프레시와 웰니스에 최적화된 호텔이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Jiranee Poonnayom) 소장은 “내년에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2019년의 70%인 1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태국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퍼 그룹, 럭셔리 그룹, 허니문 그룹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해 한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