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비르투컴퍼니와 업무협약
12월15일, 오키나와 시작…괌‧태국‧이탈리아 등

노랑풍선이 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비르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라이딩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연계 여행 사업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비르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라이딩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연계 여행 사업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비르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이딩 테마여행 상품을 강화한다.

비르투컴퍼니는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운델’과 자전거 케이스 대여 서비스인 ‘그린팩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초보자도 쉽게 포장하여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항공운송용 자전거 전용 케이스를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로 연결한 PaaS(Product as a Service)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노랑풍선과 비르투컴퍼니가 ‘2023, 자전거로 떠나는 월드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과 비르투컴퍼니가 ‘2023, 자전거로 떠나는 월드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 노랑풍선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라이딩족들을 위한 ‘2023, 자전거로 떠나는 월드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12월25일, 일본 오키나와 본섬 전체 일주를 시작으로 ▲괌 ▲태국 ▲싱가포르 ▲타이완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스페인 등 매월 다양한 라이딩 명소와 연계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첫 번째 출발지인 일본 오키나와는 약 404km의 거리를 5일에 걸쳐 라이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오키나와의 겨울은 평균 18.7도로 쾌적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으며 탁 트인 바다와 경관으로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울러 해당 코스는 OCVB에서 추천하는 공식 코스로 츄라우미, 고우리섬, 얀바루국립공원 등 오키나와 주요 핫플레이스 관광이 포함되어 있으며 라이딩 동선에 적합한 오키나와 시티호텔에서 숙박을 제공한다.

한편 양사는 향후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연계 여행 사업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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