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에서 ‘MICE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MICE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 픽사베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MICE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 픽사베이

부산월드엑스포와 연계해 MICE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보승희 의원실, 부산광역시와 함께 ‘MICE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치 활동이 한창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연계한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부산 및 동남권 MICE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동의대 호텔관광경영학부 여호근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이 발제하고, 한국관광공사 MICE실 권종술 실장, 부산광역시 MICE산업과 권기혁 과장, 한국PCO협회 이봉순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관광공사 이영근 MICE기획팀장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MICE 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는 동시에 코로나 이후 지역 MICE 관광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