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제1회 정기총회에 75명 참석
내년 플랫폼 안정, 국가지원사업 공모 등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12월15일 서울 종로 파노라마 아이리스홀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KTAC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12월15일 서울 종로 파노라마 아이리스홀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KTAC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지난 12월15일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수익 창출을 위한 내년 계획을 공유했다. 

KTAC은 올해 8월 설립된 중소여행사들의 협동조합이다. 조합원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중소여행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KTAC 김경달 이사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합원의 민원을 정부 및 지자체에 건의하고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조합원에게 제공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플랫폼 안정화, 여행페스타 사업 추진,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국가지원사업 공모, 조합원 교육 사업 등이 주요 과제로, 내년 200개 회원사 가입을 목표로 더 많은 조합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사업은 6개 권역별로 진행하며, 국내여행 활성화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KTAC 제1회 정기총회에는 중소여행사 68개사 대표를 포함해 총 75명이 참석했으며, 뜻을 모아 후원금과 국내외 여행상품 등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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