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년회, 2023년 사업계획 및 비전 공유
월1회 모임‧임직원 교육…회원사 혜택도 강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지난 17일 신년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손고은 기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지난 17일 신년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손고은 기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2023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회원사 혜택도 강화해 근육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지난 17일 신년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조찬모임, 총회 등을 비롯해 각종 네트워킹 모임을 월1회 정기적으로 갖고, 지역 행사와 팸투어도 진행하며 상‧하반기에 각각 CEO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단 이야기다. 또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에 신입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물론, CEO 및 분야별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회원사를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 관광재단과 기업센터, 스마트관광도시 등 관광과 관련된 기관들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월1회 인터뷰, 지역 워케이션센터 연결, 데모데이 및 투자 자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 콘텐츠 기획자 양성에 특화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도 등에 따라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하고 혜택도 차등 제공한다. 준회원은 가입비 10만원을 납입하면 되고, 정회원은 여기에 연회비 2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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