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여행업계의 구호 성금을 모은다. 모금 기간은 2월17일까지며 이날까지 모은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업체명과 입금액을 영문으로 작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 단위는 최소 10만원이다. 성금 기탁 업체는 업체명과 입금액을 영문으로 작성해 협회 사무처(khm115@kata.or.kr)로 전달하면 된다.

KATA는 “튀르키예는 6.25 참전국으로 우리나라와 형제의 우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문화교류 및 상호 관광인적교류를 활발히 확대해 나가는 국가다”라며 “지진 피해복구와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모금하게 됐으니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납부계좌 농협은행 301-0324-0794-41(예금주 한국여행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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