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그리스‧마르세유‧돌로미티‧토스카나 상품 출시
전문 가이드‧인솔자 동행…노르웨이 오슬로 상품도 준비

올해 상반기 유럽 3개국으로 향하는 전세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진관광은 올 봄 출발하는 유럽 3개국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적지는 그리스, 마르세유, 돌로미티‧토스카나다.

한진관광이 그리스, 프랑스 마르세유, 이탈리아 돌로미티/토스카나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그리스, 프랑스 마르세유, 이탈리아 돌로미티/토스카나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 한진관광 

우선 그리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5월 매주 금요일인 5일, 12일, 19일, 26일까지 4회 출발한다. 파란 지붕과 하얀 건물 풍경이 인상적인 산토리니부터 유럽 문화의 발상지 크레타, 고대 문명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테네, 그림 같은 풍차와 바다가 펼쳐지는 미코노스, 수도원 메테오라와 델피, 자킨토스 나바지오 해변까지 아름다운 섬 관광은 물론 여유로운 일정 속 편안한 숙박으로 구성돼 있다.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소도시를 여행하는 마르세유 직항 전세기 상품도 있다. 약 8년 간의 노하우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마르세유 직항 전세기 상품은 고흐의 도시 아를부터 레보드 프로방스, 폴 세잔의 액상 프로방스 등 예술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여행 출발일은 6월의 금요일인 6월2일, 9일, 16일 총 3회로 구성됐다.

                                                                돌로미티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 한진관광
                                                                돌로미티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 한진관광

한진관광은 전세기 신규 목적지로 이탈리아 돌로미티와 토스카나를 선택했다. 돌로미티와 토스카나는 거대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 자연 유산으로 요즘 유럽 여행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시다. 특히 돌로미티는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이다. 토스카나는 예술가에게 많은 영감을 전해 준 독특한 계곡 ‘발도르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 유적지 ‘피엔차’,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로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몬테풀치아노’ 등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세기 상품에는 전문 가이드와 인솔자가 동행하며 여행 출발일은 6월23일, 30일 총 2회다.

한편 한진관광은 올해 노르웨이 오슬로 전세기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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