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월 프리미엄 상품 예약률 290% 증가
캐나다 비아 레일‧중남미 7개국 등 라인업 강화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모두투어는 “1월 프리미엄 상품 예약률이 전월대비 290%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두투어가 출시한 프리미엄 캐나다 여행 상품으로는 캐나다 국영 열차인 비아레일 로키산맥 횡단열차를 타고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23시간 동안 총 536km를 달리는 일정이 있다. 사진은 비아레일 기차 내부 풍경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출시한 프리미엄 캐나다 여행 상품으로는 캐나다 국영 열차인 비아레일 로키산맥 횡단열차를 타고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23시간 동안 총 536km를 달리는 일정이 있다. 사진은 비아레일 기차 내부 풍경 / 모두투어 

먼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캐나다 로키 10일 with 비아 레일’이 있다. 캐나다 여행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캐나다 국영 열차 ‘비아레일 로키산맥 횡단열차’를 타고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23시간 동안 총 536km를 달리는 일정이다. 열차의 큰 창문을 통해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열차여행 외에도 캐나다 로키 5성급 호텔인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숙박과 자유 일정이 포함됐다. 또, 존스턴 캐니언 LOWER FALLS 하이킹(hiking), 재스퍼 타운 푸드 투어 등 특색 있는 일정도 누릴 수 있다. 상품가는 1,445만원부터다.

모두투어가 선보인 ‘중남미 7개국 완전 일주 20일’ 상품에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을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선보인 ‘중남미 7개국 완전 일주 20일’ 상품에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을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 모두투어 

또한 수많은 여행객들의 로망이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남미 7개국 완전 일주 20일’ 상품도 선보였다. 나라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를 중남미 베테랑 전문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일정이다. 중남미 3대 문명지 잉카, 마야, 아즈텍 탐방을 비롯해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뿜어내는 이과수 폭포, 세계 7대 불가사의 브라질 리우 거대 예수상, 하늘과 땅이 맞닿은 형상으로 신들의 거울이라 불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 등 중남미 여행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를 모두 방문한다. 상품가는 무려 1,990만원으로 3월8일 출발을 확정했다.

모두투어 상품기획부 전진택 이사는 “프리미엄 상품은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엔 MZ 세대의 관심과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모두투어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웰니스, 미식, 문화 예술, 스테이케이션 등 다양한 테마형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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