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앤과 MOU 맺고 복지몰에서 여행상품 판매
주요관광지 티켓 판매 및 리조트 활용해 상품 개발

참좋은여행과 플러스앤이 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참좋은여행 조현문, 이종혁 대표, 플러스앤 김미진 부사장, 이재형 대표 /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과 플러스앤이 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참좋은여행 조현문, 이종혁 대표, 플러스앤 김미진 부사장, 이재형 대표 /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이 여행레저 그룹 플러스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복지 여행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과 플러스앤은 3월2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3개 항의 주요사업에 합의했다. 폐쇄몰 등 B2B 여행시장 확대를 위한 여행상품 공동 판매, 입장권‧시설이용권 등 티켓 판매, 기타 상호합의 아래 여행상품 판매다.

참좋은여행은 주 고객층을 법인 영역으로까지 확대해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B2B 시장 확대를 위한 복지몰 입점 및 해외여행상품 판매 ▲국내 주요관광시설 티켓 판매 사업 ▲플러스앤 운영 시설을 이용한 여행상품 개발‧판매 등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

참좋은여행 이경인 영업본부장은 “B2B 해외여행시장 확대를 위해 플러스앤과 MOU를 맺어 기쁘다”라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여행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앤은 여행레저 기업으로 국내 기업의 사내 여행복지 서비스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리조트와 호텔, 온천, 휴양소, 체련장 등 600곳 이상의 숙박 및 레저시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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