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기간 광주·대구·청주와 제주

아시아나항공이 지방발 제주 노선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계 기간(3월26일~10월28일) 광주·대구·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매일 왕복 7편에서 11편으로 늘린다. 이번 증편으로 광주-제주 노선 항공편은 매일 3편에서 5편으로, 대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은 2편에서 3편으로 늘어난다. 하루 공급 좌석은 총 1,404석 증가한다. 향후 국내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항 노선 다양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운항 확대로 제주를 오가는 고객들의 편의와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지방발 제주 노선 운항 계획

*증편 항공편명 굵은 글씨 표기
*증편 항공편명 굵은 글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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