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까지 기업우대 프로그램 이벤트 전개
항공권 할인에 추가로 10% 할인 쿠폰 지급

아시아나항공은 중소·중견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자 워케이션’ 기업우대 프로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중소·중견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자 워케이션’ 기업우대 프로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중소·중견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자 워케이션’ 기업우대 프로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항공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직원들은 출장시 항공사 지정 여행사를 통해 혜택을 받지만, 중소·중견기업들은 이와 같은 채널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에게도 유사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2월 시작했다. 주요 혜택은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법인 대표 라운지 쿠폰 지원 ▲특정 운임 항공권의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의 항공권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 할인 쿠폰을 특정 노선에 제공한다. 중국 노선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개를 추가 제공한다. 기존 가입사에는 자동으로, 신규 가입사에는 가입 완료 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시행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현재 가입 회원사 및 임직원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두 배로 증가했으며, 작년 판매실적 또한 2019년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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