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수도권서 협업 마케팅에 총력
영‧호남권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로드홍보

제주도관광협회가  ‘다시 ON 제주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올레7길 / 여행신문 CB
제주도관광협회가  ‘다시 ON 제주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올레7길 / 여행신문 CB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돌입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다시 ON 제주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역별 현장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관광 유관기관과 관광업계, 도민회 등 관광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ESG 여행문화 캠페인(비치클린 줍젠)과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등을 적극 홍보한다.

4월13일~16일에는 서울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내관광사업체가 참여하는 제주 트래블마켓 운영과 ‘내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 지원을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제주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도내업체의 B2B, B2C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수도권 지역 잠재관광객 대상으로 제주뱃길 관광을 알린다.

영‧호남권에서는 4월13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인 권역별 주요 도시(부산‧광주)에서 제주관광 로드홍보를 추진했다. 

앞으로도 제주도관광협회는 제43회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등 주요 관광박람회 및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권역별 잠재관광객 대상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유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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