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호찌민서 첫 개관 후 다낭에서 추가 오픈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베트남 윙크호텔(Wink Hotels)이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한국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윙크호텔은 2021년 3월 베트남 호찌민에 윙크호텔 사이공 센터(Wink Hotel Saigon Centre)를 처음 오픈한 후 2022년 3월 윙크호텔 다낭 센터(Wink Hotel Danang Centre)와 올해 4월 윙크호텔 다낭 리버사이드(Wink Hotel Danang Riverside)를 오픈했다. 윙크호텔은 앞으로 하노이와 하이퐁, 껀터, 나트랑 등 여러 지역에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 윙크호텔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콘셉트를 가진 호텔로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스테이24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객들은 호텔 체크인 시간에 상관없이 24시간 숙박을 보장받는다. 오후 10시에 체크인을 하면 다음 날 오후 10시에 체크아웃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셀프 체크인 또는 윙크호텔 앱을 활용한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며, 실물 객실 카드키 대신 앱으로 객실 키를 발급받을 수 있다. 부대시설인 헬스장과 바도 24시간 운영하며, 투숙객이 직접 옷을 세탁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세탁실을 갖췄다. 비즈니스 센터와 미팅룸 등 업무 공간도 마련해 워케이션도 가능하다.
[Mini Interview] 윙크호텔 파멜라 하케(Pamela Haake) 윙크 익스피리언스 디렉터, 티파니 응우옌(Tiffany Nguyen) 마케팅 매니저, 호아 팜(Hoa Pham) 세일즈 매니저
- 윙크 호텔의 강점은 무엇인가.
투숙객들이 윙크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집과 같이 편안하게 지내길 바란다. 엄격한 규정 대신 원할 때 체크인‧체크아웃을 할 수 있고, 24시간 운영하는 헬스장 등 투숙객의 스케줄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객실은 넓지 않지만, 밝은 이미지로 고급 침구와 암막 블라인드를 설치해 투숙객들의 질 높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
-한국시장에 대한 평가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인에게 좋은 가격으로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베트남 노선은 밤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많은데 도착시간에 상관없이 체크인할 수 있어 한국인 투숙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펫 동반 여행이 유행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윙크호텔은 펫 프렌들리 호텔로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