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조지아‧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3국 신상품
타슈켄트 관광 포함…5성급 호텔 업그레이드에 특식 제공

모두투어가 ‘코카서스 3국’ 신상품을 출시했다.

코카서스 3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신과 신화, 인간들의 이야기가 풍성한 코카서스 3국 PLUS 타슈켄트 11일’로 세 나라의 매력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일정에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이용한 타슈켄트 관광까지 포함됐다.

                                      뒤로 코카서스 산맥이 펼쳐지는 아르메니아 코비랍 수도원 풍경 / 모두투어 
                                      뒤로 코카서스 산맥이 펼쳐지는 아르메니아 코비랍 수도원 풍경 / 모두투어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부스탄 암각화, 시르반샤 궁전, 셰키칸의 여름 궁전을, 조지아에서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조지아의 옛 수도 므츠헤타의 즈바리 수도원과 예수의 외투가 묻혀있다고 알려진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등을 돌아본다. 아르메니아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하흐파트 수도원, 시나힌 수도원과 바위를 깎아 만든 교회로 중세 아르메니아 건축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게하르트 수도원 등을 볼 수 있다.

특전으로는 전체 일정 중 5성 호텔 7박 업그레이드와 세 나라의 도시 야경 투어를 포함했다. 또한 미식의 나라답게 아제르바이잔의 전통요리 사즈, 조지아식 피자라 불리는 하차푸리를 비롯해 므츠바디, 킨칼리 등 독특한 현지 특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8,000년의 와인 역사를 가진 와인의 본고장 조지아에서의 와이너리 체험과 프랑스가 유일하게 ‘꼬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도록 허용한 아르메니아에서의 꼬냑 시음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모두투어 박성길 부서장은 “코카서스 3국은 깊은 여운이 주는 만족도가 절대 뒤지지 않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특히 이번 신상품은 노팁, 노쇼핑에 인기 옵션을 포함했고 한국에서부터 해당 지역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모두 시그니처’ 상품으로 코카서스 3국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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