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까지 ‘G’day Australia’ 참가자 14명 모집
호주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하고 4박5일 팸투어

호주관광청이 10월 케언즈에서 열리는 글로벌 워크숍 행사인 ‘G’day Australia’에 참여할 호주 스페셜리스트를 모집한다 / 호주관광청 
호주관광청이 10월 케언즈에서 열리는 글로벌 워크숍 행사인 ‘G’day Australia’에 참여할 호주 스페셜리스트를 모집한다 / 호주관광청 

호주관광청이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G’day Australia’에 참여할 호주 스페셜리스트를 모집한다. ‘G’day Australia’는 호주 업체와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워크숍 행사로, 2년마다 팸투어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과 북부 퀸즈랜드주관광청이 함께 개최하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300여명의 호주 스페셜리스트를 초청, 호주의 관광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은 10월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00여 개의 호주 업체를 직접 만나 여행상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워크숍에 앞서 4박5일간의 팸투어도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19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온라인 8명, 특별 전형 6명으로 총 14명이다. 행사 참가비는 550호주달러며 항공, 호텔, 식사, 팸투어 비용이 포함됐다. 호주 스페셜리스트 수료자라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호주 스페셜리스트 수료 방법은 호주 소개 교육 과정의 5개 모듈을 모두 수료하면 된다.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는 “올해 글로벌 팸투어 개최지인 퀸즈랜드주 케언즈는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고대 열대우림 등 보물 같은 명소들이 가득하다”며 “2년 만에 개최하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호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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