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관광객 유치 및 공동마케팅 등 협력하기로

KATA 오창희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전남도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다섯 번째)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KATA 오창희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전남도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다섯 번째)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4월26일 전라남도와 롯데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도 관광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KATA 특별회원이기도 하다.

KATA 오창희 회장과 전남도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공동 홍보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전남도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가 동시 운영되는 올해를 전남 관광 황금기로 보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KATA가 전문성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전남도가 협회 특별회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남도 관광활성화를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