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름 성수기 매일 운항으로 확대
취항 31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전개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사이판 취항 3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전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사이판 취항 3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전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31주년을 맞은 사이판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오후 9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하며, 오전 4시20분 사이판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여름 성수기 전인 4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이후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는 동일한 운항 스케줄로 주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21-neo 기종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지난 1992년 첫 운항 이래 올해로 취항 31주년을 맞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과 함께 ‘사이판 취항 31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권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5월2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7%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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