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대한항공 전세기 골프 상품
홋카이도 13회, 달랏 6회…숙박+체험

한진관광이 7~8월 일본 홋카이도와 베트남 달랏 골프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달랏 AT1200 CC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7~8월 일본 홋카이도와 베트남 달랏 골프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달랏 AT1200 CC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올 여름 일본 홋카이도와 베트남 달랏 골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휴가철인 7~8월에 티오프 및 호텔 객실을 100% 확보했다. 

일본 홋카이도는 7월6일부터 총 13회, 베트남 달랏은 7월26일부터 총 6회 출발하며 대한항공 전세기로 편안한 비행을 제공한다. 특히 홋카이도와 달랏은 여름에 우리나라보다 평균 기온이 약 5~10도 낮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최성수기 시즌에 티오프 시간 보장과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편안한 여행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홋카이도 상품은 골프뿐만 아니라 숙박과 체험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웨스틴 루스츠 리조트 복층 객실로 구성된 숙박 상품은 골프 여행이 처음이거나 이동 없이 골프를 즐기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준비했다. 골프와 시내 관광을 모두 원한다면 삿포로에 위치한 도시형 호텔에서 숙박하며 매일 색다른 라운드와 관광도 가능하다. 일본 전통 료칸에서 머물며 10년 연속 PGA투어를 개최한 니도무 클래식 코스 라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시기 휴양지로 개발된 유럽풍 도시로, 시원한 기후로 최근 국내에서도 여름 관광지로 관심이 높은 곳이다. 해발 1,200m에 위치한 달랏 AT1200 CC에서 연평균 16~23도의 쾌적한 날씨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전원적인 풍경의 골프 코스를 제공한다. 

일본 홋카이도 웨스틴 루스츠 리조트 / 한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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