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까지 여름 성수기 통합 기획전
항공권 예약 2분기 대비 약 70% 증가

노랑풍선이 6월25일까지 여름 성수기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6월25일까지 여름 성수기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회복세에 맞춰 6월25일까지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랑풍선은 올해 3분기(7~9월)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이 2분기 대비 약 60%, 항공권 예약은 약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3년 4개월 만에 엔데믹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이후 첫 여름 휴가시즌인 만큼 긍정적인 소비심리가 작용되며 해외여행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예약이 2분기 대비 41% 증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고, 유럽 전체 예약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지난 4월 관광 개방에 나선 중국(백두산, 장자제) 상품 예약은 2분기 대비 10배 성장했다. 지역별 항공권 발권 비중은 동남아가 가장 높았고, 미주, 유럽, 중국 순으로 뒤따랐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성수기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랑풍선의 '올 여름 힙하게!' 기획전은 다양한 취향과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기획했다. 경제적 부담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동남아 초저가 여행상품과 럭셔리 프리미엄 상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인천공항 외에 부산, 청주, 대구 출발 상품도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특히 20만~30만원대로 휴양을 즐기는 '다낭+호이안 5일', 전 일정 보라카이 특급호텔서 숙박하는 '코타키나발루 5/6일', 노쇼핑·노팁·노옵션에 크루즈관광을 더한 '싱가포르 프리미엄 특급호텔 전일관광 5일' 상품을 추천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