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유럽의 보석' 회원 6곳 방한해 명소 소개
12곳 다 돌면 유럽 중부 여행 8일 코스 완성

          '낭만 유럽의 보석' 관계자들이 방한해 각 명소에 대해 설명했다 / 김다미 기자
          '낭만 유럽의 보석' 관계자들이 방한해 각 명소에 대해 설명했다 / 김다미 기자

낭만적인 여행지 유럽에 숨겨진 보석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낭만 유럽의 보석(Jewels of Romantic Europe)'이 5월22일 방한해 한국 관광업체들과 만났다. 낭만 유럽의 보석은 알프스산맥을 중심으로 독일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티롤, 잘츠부르크 지역의 관광청과 및 관광명소 12곳이 연합해 만들었다. 12곳 중 6곳이 참석해 매력적이지만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의 허브공항 역할을 수행하는 뮌헨공항과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케이블카 시설을 갖춘 추크슈피체, 티롤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인터알펜-호텔 티롤, 오스트리아의 인기 명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에텔 수도원, 잘츠부르크 관광청이 한국을 찾았다.

스와로브스키 고영두 한국 사무소 이사는 “각각의 명소들은 유럽에 숨겨진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뮌헨공항에서 출발해 12곳을 다 돌게 되면 유럽 중부 8일 여행 코스가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 유럽의 보석 회원사는 ▲뮌헨 ▲뮌헨공항 ▲잘츠부르크관광청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추크슈피체 ▲에탈 수도원 ▲호엔슈반가우성 ▲인스부루크관광청 ▲베르히테스가덴 ▲킴제 쉬파흐르트 ▲쿨루트굿 ▲티롤관광청으로 총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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