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를 동시에 즐기는 단체자유여행 상품이 나왔다. 내일투어가 북유럽과 방콕 럭셔리 호캉스를 더한 ‘유럽단체자유여행 12-1코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4일간 전문 인솔자, 맞춤 멤버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북유럽 3개국을 여행한 후 태국 방콕 5성급 호텔에서 럭셔리 호캉스로 힐링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 북유럽 피오르드 하이킹, 산악열차, 초호화 크루즈와 방콕 5성급 럭셔리호텔, 전통 타이마사지가 모두 포함된다.

주요 방문 도시는 코펜하겐, 오슬로, 미르달, 플롬, 구드방겐, 스톡홀름, 방콕이다. 이중 노르웨이에서는 송네피오르드 초호화 크루즈에 탑승하며, 플롬산악열차가 포함된 넛셀패스를 제공한다.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프레케스톨렌에서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북유럽 간 이동은 현지 항공편을 2회 이용해 장기간 버스 이동을 줄였고, 숙소도 시내 중심 4성급 호텔로 배정했다. 방콕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조식은 물론 공항과 호텔 간의 왕복 픽업서비스, 1시간 무료 마사지까지 제공한다. 자유여행 시간 또한 넉넉하다. 상품은 현재 추석연휴 시즌이 포함된 9월2일, 23일자에 출발이 확정돼 있다.

한편 내일투어 단체자유여행은 전문 인솔자, 맞춤멤버와 이동은 함께하고 도시별 여행은 각자 자유롭게 하는 ‘따로 또 같이’ 상품이다. 유스호스텔이 아닌 시내 호텔에서 숙박하고, 인솔자와 함께 국내선 항공과 열차로 이동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럽을 여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