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의 온천축제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온천축제 여행상품은 ‘온천축제 그리고 숲속 온천’을 테마로, 일본 나고야·오사카·시즈오카 등에 있는 온천마을에서 열리는 온천축제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축제 관람 일정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자유일정으로 취향에 따라 여행할 수 있다. 소규모 패키지여행(8인 출발 가능)으로 일본 현지 축제 관람이 가능한 만큼 휴가철 특별한 일본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천천히 걷다, 나고야 4일’ 상품은 8월1일 단 1회만 출발하며, 일본 3대 온천 가운데 한 곳인 게로온천에서 열리는 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각종 퍼레이드를 비롯해 불꽃쇼, 뮤지컬 라이브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8월23일 출발하는 ‘천천히 걷다, 오사카 4일’은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키노사키온천에서 개최되는 등불·불꽃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시즈오카의 자연이 만들어 낸 오오다루온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일본 여행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일본에서 전통 온천축제를 만끽하고 온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