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1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30만명 송출
여름‧추석 연휴에 중국여행 재개로 3분기도 흑자

모두투어가 올해 상반기 매출 810억원, 영업이익 약 100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연속 흑자를 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2분기 모두투어의 전체 송출객은 30만명, 패키지 송출객은 18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각각 42%, 50%까지 회복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분기의 경우 여행업계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로 구분되지만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며 “여름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3분기에는 중국 여행 시장의 회복까지 예상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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