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보령·부산 지역 축제에서 한국방문의 해 홍보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7월20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관광특구 4곳에서 환영 부스를 진행해 1,8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7월20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관광특구 4곳에서 환영 부스를 진행해 1,8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보인 ‘코리아서머(뷰티)세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K-관광협력단 참여 기업 및 중소 뷰티 기업 총 187개 브랜드가 'K-뷰티 바캉스'를 테마로 K-뷰티의 매력을 확산시켰다. 뷰티 기업을 비롯해 항공과 쇼핑, 숙박, 체험 등 20개의 특별 프로모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 홍보를 위해 관광특구 4곳(강남, 명동, 이태원, 홍대)에 마련된 환영 부스에서 K-뷰티 체험을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환영 부스 프로그램에 일주일간 약 1,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역 축제 및 기업 K-POP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대상 무료 ‘뮤직앤비어페스티벌’ 초대권 300매와 응원봉을 제공했다. 부산에서도 무료 초대권 100매를 SNS 이벤트를 통해 증정했다. ‘대구트립’과 연계한 할인 바우처 이벤트는 9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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