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4일까지 주4회 부정기 운항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노선 다양화"

               에어프레미아가 12월31일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부정기 취항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12월31일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부정기 취항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하와이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부정기편은 주4회(월·수·금·일요일) 운영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호놀룰루공항에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호놀룰루공항에서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8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박승신 홍보팀장은 “하와이는 겨울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급증하는 등 여행 수요가 높은 휴양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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