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 컨비니언스 패키지 출시
최우선 승선 및 배달 핵심 옵션 비용 절감

프린세스크루즈가 선상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를 모아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요금제를 출시했다 / 프린세스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가 선상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를 모아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요금제를 출시했다 / 프린세스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가 선상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를 모아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요금제를 출시했다.

알짜 서비스로 구성된 이번 요금제는 ‘프린세스 플러스(Princess Plus)’와 ‘프린세스 프리미어(Princess Premier)’ 두 가지다. 캐쥬얼 다이닝 무료 식사, 배달 무료 서비스, 최우선 체크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프린세스크루즈 존 패젯 사장은 “프린세스 플러스나 프리미어는 승객들이 자신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패키지 요금제”라고 소개했다.

프린세스 플러스나 프리미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바인스(Vines), 솔티 독 펍(Salty Dog Pub) 등 프린세스 크루즈의 프리미엄 캐주얼 다이닝 식당에서 3코스로 제공되는 음식을 기본으로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주문해도 무료다. 기존 스탠다드 요금을 이용할 경우 캐주얼 다이닝 식당에서 식사할 시 고정 가격과 사이드 메뉴 추가 금액이 부과된다. 또 프린세스 크루즈에서만 제공되는 주문형 위치 기반 서비스인 오션 나우와 룸서비스 배달, 원활하고 빠른 ‘그린 레인’ 승선 서비스인 오션 레드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핵심 옵션으로 구성된 프린세스 플러스와 프리미어 요금제는 각 옵션을 개별적으로 이용할 때보다 약 70% 이상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요금제는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 또는 여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승선 후에도 프린세스크루즈 어플 또는 승무원에게 요청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